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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회고

개발자 쿠키 2022. 12. 29. 02:41

#학업
2학기가 시작되었다. 19학점을 신청했고 박제호 교수님 과목을 제외하곤 만족할만한 성적을 받았다. 박제호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내 학습방식이 조금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았고, 공부할 때 산만한다는 연구실 교수님에 평가를 받았다. 쉴 때와 공부할때를 잘 분리해서 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다음학기에도 재수강해야 할 것과 전공필수 수업을 두개 들어야한다. (C++, 캡스톤)
나는 잘 할 것이고, 잘 해낼 것이다.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고 행복할 거다.
 
#성과
이번학기 얻었던 성과는 2023년 연구실 랩장이 되었고 (크게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었으니까) 
기업분석 설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취창업에서 멘토로 일하며 재능기부를 하며 돈을 받았고, 소프트웨어 특성화장학금을 받은 것이다. 다음학기에는 프로그래밍관련 상을 받아야겠다.
 
#인간관계
2022년 하반기, 나는 사람보는 눈이 생겼다. 대부분 사람들은 20대시절에 많은 사람을 만나며 사람보는 눈이 생겨야 한다고 한다. 새로운사람을 만나도 나와 잘 맞는지, 인간관계에 목적이 무엇인지부터 생각하게 된다.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당연하게 도와주고 그냥 아는 선배가 필요한거면  그것 또한 맞춰준다. 대화할때 내가 어떤사람 인지를 말해야 할지, 재밌는 말들로 나를 보여줘야할지 어렵다. 적절하게 섞어서 써야하는데 내가 어떤사람인지 말할 때에는 상대방이 지루하지는 않을지 생각하게 되고 재밌는 말들로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더라도 그날 하루 재미있고 마는경우도 많아 어려운 것 같다.

내 주변사람들은 아직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온전히 대화를 하며 즐기고 있는데, 나는 즐기지 못할때가 많다.
 
#하지 않기로 한것
2021년 절대 하지 않기로 결심한게 있다.
1. 사람에게 의지하지 말 것
2. 가장불안한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3. 나 자신을 포장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