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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지식 상태

저는 전공자입니다. SQL은 SQLD를 가지고 있었고, Python은 코딩 테스트를 준비해서 괜찮았습니다. 

공부한 자료

  • 시나공
  • https://newbt.kr/
  • 정처기앱 (어플) -> 문제 맞추는 어플 (해설도 있음)
  • 요약 노트

공부한 단원

  • C, JAVA, Python, SQL
  • 데이터베이스
  • 네트워크, 보안
  • 디자인패턴, 테스트, OSI 7계층, 응집도/결합도
  • 블랙박스/화이트박스, 스케줄링

1주차 (3주 전 7.6 시작)

처음에는 C, Java만 풀었습니다. 하루 30문제씩 풀었습니다.

그리고 시나공 1권 앞부분 1, 2, 3단원을 풀었습니다.


2주차 기출문제

기출문제로 어떻게 나오는지 파악하며 2020~2024 모두 풀었습니다. 14회 정도 나올겁니다. 기출문제를 푼 뒤 대충 어떻게 나올지 감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분석했습니다.


C, JAVA, Python, SQL 9-11문제

네트워크, 보안 4문제

디자인패턴 1문제

결합도/응집도 1문제

OSI 7계층, 테스트 1문제

스케줄링, 서브넷 1문제


그리고 나머지 1-2문제는 랜덤으로 출제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서브넷은 이해가 안되고 1회때 나와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3주차

코딩과 SQL을 많이 공부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에 앞서 이론 문제를 모두 맞추려고 매일 최소 3-4시간씩 7일간 공부했습니다. 마지막 날은 하루 종일 했습니다.


공부법 요약

  1. 1주차 교재 → Java, C, Python, SQL 풀기
  2. 2주차 기출문제 돌리기, 오답노트 작성하기
  3. 3주차 정처기앱 (코딩 60문제 이론 240문제? 총 300문제) + 요약 노트 달달 외우기.
    그리고 코딩 문제만 수제비 카페에서 daily 모두 풀기. + 기출이론 복습


정처기 꿀팁!!!!!

요약 노트를 보며 ‘키워드’를 중심으로 모두 외웠습니다.
외운 이론은 정처기앱과 기출로 확인하며 ‘확실’하게 외운 것은 지웠습니다.

저는 총 18페이지짜리 이론 요약본을 매일 지워가며 1페이지 남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시험전날 24.7.27 3페이지가 남았습니다. (디패, 테스트, 스케쥴링, 보안, 네트워크)
결국 시험 1시간 전 1페이지만 남겼고, 그 페이지에는 디자인패턴만 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외웠습니다.)


디자인패턴이 너무 안 외워져서 여러 가지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생빌 프로 팩앱싱 (생성 패턴: 빌더, 프로토타입, 팩토리, 앱스트랙트, 싱글톤) → 생더블 빌드는 프로토스에게 팩앱싱을 한다.. 뭐 이런 식으로 스타크래프트 생각했습니다.


구조는 못 외웠습니다.


행위패턴: COSMIC S TIMO

영어의 앞글자를 따서 코스믹의 티모로 외웠습니다. 코스믹은 제가 좋아하는 가수인 빅나티 노래를 자주 만드는 프로듀서라 외우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시험 보기 1시간 전에, 외워지지 않은 패턴의 내용들은 컴 프 (composite 프가 뭐였더라..)
스트 동자 (strategy 패턴은 동작과 자… 머시기)


이런 식으로 내용의 키워드를 암기했습니다. 디자인패턴 시험문제는 맞췄는데, 지금도 기억은 안 나네요..
제일 많이 시간 쓴 것 같은데, 안 외워집니다.


나머지 결합도나 응집도 같이 외우기 어려운 것도 우논시절통순기, 공통 외제 스자 → (외국꺼 쓰자)

이런 식으로 미리 외워두고 “내용”을 외우는 것에만 집중했습니다.


OSI 7계층도 아파서티내다P (APSTNDP) 영어의 앞글자를 따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내용에만 집중했습니다.


가채점 결과

65점이 나왔고, 시험 때 완벽하게 암기했다고 생각한 패킷 교환 방식에 데이터그램 방식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요약 노트에 오른쪽 맨 밑에 빨간 글씨로 쓴 게 기억이 나는데, 뭐라고 적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계속 생각하고 생각하며
머릿속에 생각나는 단어들을 막 적으면서 결국 11시 40분에 생각해내고 제출했습니다.
(이걸 못 쓰고 2-3점 차이로 떨어질 생각에 생각날 때까지 생각나는 키워드를 적으려 했습니다.) 

후기

부트캠프를 병행하고 있어서 시간을 확보하는게 많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코테나 다른 우선순위에 밀리는 것 들은 모두 밀어두고, 오후6시부터 오후9시까지는 정처기에 충분한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점점 코딩 문제가 어려워지는 게 느껴집니다. 기출문제 때 풀었던 코딩 문제와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Python에서 f-string 출력이라던가, interface? 람다식 쓰는 문제가 나왔습니다. 금융을 준비하는 문과생이나 비전공자들에게 점점 더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점점 더 코딩 문제가 어려워지기 전에 코딩을 잘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얼른 취득하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도 정보처리기사를 못따면 2024하반기에 정처기 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압박감에 점심도 간단하게 해결하며 처절하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 발표 (24.9.10)

구웃